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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한길 겨냥 "내가 뭘 모른다고? 그럴 소리 들을 경력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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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을 향해 "뭘 모르고 부정선거를 음모론이라 한다"고 주장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024년 당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의원은 지난 3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전한길 씨가 자꾸 '이준석이가 뭘 몰라서 그런다'고 그러는데, 내가 다른 영역은 몰라도 전한길 씨보다 정치랑 공직 선거 영역에서는 모른다는 소리 들을 경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전형적인 나이 어린 사람에게 하는 꼰대질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소송이 126건이 있었다. 선동하는 이들이 '조사도 안 했다' '제대로 수사도 안 했다' 뭐 이런 얘기하는데 다 해서 이런 결론이 난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애초에 거짓 위에 자꾸 거짓을 쌓아 올리다 보니까 전한길 씨도 위험한 지점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이 의원은 "거짓을 기반으로 한 주장을 계속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전 씨는 지난달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음모론이라고 규정하는 이 의원을 향해 "음모론이라고 치부하고 덮으려는 사람들이 범인들"이라며 "이 의원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모르니까 그런 것이다. 저도 그랬다"고 했다.

전 씨는 지난달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음모론이라고 규정하는 이 의원을 향해 "음모론이라고 치부하고 덮으려는 사람들이 범인들"이라며 "이 의원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모르니까 그런 것이다. 저도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꽃보다전한길]

아울러 "이 의원처럼 함부로 자기가 모르면서 음모론이라고 치부하는 건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키워온 사람들을 매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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