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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주시 시민들, 폭설 예보에도 제설 작업 제대로 안 한 공무원들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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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이 제대로 안된 제주대병원 4거리 병원 입구 방면 모습(4일 오전 8시 48분 시각). 4일 제주 지방에 밤새 내린 눈으로 아침 출근을 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한 시민은 제주지방기상청이 “3일 밤부터 제주 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아침 출근길이 걷지도 못할 상황인데 공무원들은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박태진 기자]
제설작업이 제대로 안된 제주대병원 4거리 제주시청 방면 모습(4일 오전 8시 48분 시각). 4일 제주 지방에 밤새 내린 눈으로 아침 출근을 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한 시민은 제주지방기상청이 “3일 밤부터 제주 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아침 출근길이 걷지도 못할 상황인데 공무원들은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박태진 기자]
제설작업이 제대로 안된 제주적십자회관 5거리 인근 도로의 모습(4일 오전 8시 50분 시각). 또 다른 한 시민은 “공무원들이나 관청이 시민들의 가장 필요로 하는 점을 해결해 줘야 하는데,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만 매몰돼 있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게 우선”이라고 당부했다. [사진=아이뉴스24 독자 제공]
제주시 아라동 이면도로의 모습(4일 오전 8시 55분 시각). [사진=박태진 기자]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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