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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천건강문화센터 새단장…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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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사회공헌사업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61번째 결실로 부산진구 ‘범천건강문화센터’ 새단장을 완료했다.

호프 위드 허크 프로젝트는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9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리모델링이 완료된 범천건강문화센터는 고지대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없는 취약주거 거주자들의 이용률(일평균 230여명)이 높은데도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열악해 대대적 개편이 절실했다.

리모델링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건강문화센터 내부. [사진=부산광역시]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동원개발이 공사 재원(1억6500만원)을 후원하고 이기철 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샤워 공간을 확장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센터 준공식은 4일 오전에 열린다. 이 자리에는 축하 내빈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동원개발, 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등 사업 후원사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성태 부산광역시 주택건축국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건강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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