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최근 웰에이징 트렌드에 저속노화 푸드 상품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화를 추구하는 저속노화 생활방식이 떠오르며, 관련 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웰에이징은 평균 기대수명이 늘면서 생겨난 트렌드 중 하나다.
컬리의 대표적인 저속노화 푸드 중 하나인 잡곡과 샐러드, 이너뷰티 등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잡곡 상품군은 30% 증가했고, 샐러드와 이너뷰티는 각각 10%, 11%씩 판매가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식단관리 도시락 브랜드 마이비밀의 '다이어트 도시락 8종'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3개월 전과 비교해 130% 늘었다. 같은 기간 샐러드판다의 '병 샐러드 12종'과 이영애의 건강미식 '효소 30포 3종'도 각각 35%와 91% 늘었다.
컬리는 오는 14일까지 '다이어트 추천 식단'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이틀리의 곤약 볶음밥 7종, 픽미롤의 귀리곤약김밥 3종, 스윗밸런스의 오늘의 식단 도시락 6종 등 150여개 상품을 최대 81%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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