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MBC 라디오 코너 자진하차…"본인 의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고(故) 오요안나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던 라디오 코너에서 하차했다.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결국 진행하던 라디오 코너에 자진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김가영 캐스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가영 인스타그램]

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평소 김가영 캐스터가 진행하던 '깨알뉴스' 진행에 앞서 그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DJ 테이는 "어제 방송 이후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본인과 협의를 통해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후임 진행자인 민자영 리포터를 소개했다. 테이는 "시작이 그래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결국 진행하던 라디오 코너에 자진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김가영 캐스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가영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27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유서가 발견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김가영 캐스터는 박하명·최아리·이현승 MBC 기상캐스터와 함께 단톡방에서 고인에 대한 부적절한 말을 내뱉는 등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MBC는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마포경찰서도 해당 사건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 단계에 돌입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MBC 라디오 코너 자진하차…"본인 의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