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24년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수행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평가하고, 활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주요 안건으로 △서구 미래정책연구회의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교육 모델 개발·시범 교육 효과 분석 연구' △서구 자치법규연구회의 '대전 서구 사회복지예산 분석·기초 지자체가 지원하는 돌봄종사자 처우 관련 연구' 결과 2건이 상정됐다.
첫 번째 안건은 서구 미래정책연구회 신혜영 의원이, 두 번째 안건은 서구 자치법규연구회의 박용준 의원이 대표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어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심의 과정을 거쳐 해당 연구의 활용 가능성과 실효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지연 위원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2건의 연구과제가 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되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했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원회가 정책연구용역의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연구 결과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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