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을 위해 젊은 세대 사원을 중심으로 ‘제2기 DCCO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DCCO혁신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자율 운영 사내모임으로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업무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사 미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공사 정해교 경영본부장이 참여해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제2기 혁신다짐 퍼포먼스를 펼쳐 한 해 동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1기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개선 기반 구축, 사원증 사진 다시찍기, 미래리더(차/과장급)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여러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추진 중이다.
정국영 사장은 제2기 DCCO혁신 어벤져스 발대를 통해 “세대 간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 해소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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