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강원도 강릉 왕산면 단독주택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60대가 사망했다.

3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께 강릉시 왕산면 목계교 인근 단독 주택에서 보일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는 A씨 외에도 보일러 작업자 등도 함께 있었으나, A씨 외에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등은 보일러 해빙 중 과도한 압력으로 인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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