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3개 구청 연두 방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와 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와 구·동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더 나은 성남, 완전한 성남’을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신 시장은 첫날인 4일 중원구청, 5일 수정구청, 6일 분당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실 순시, 구·동 주요 업무 보고 청취,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동 주요 업무 보고는 구청장의 총괄 보고와 구·동 간부공무원의 현안사항 보고로 진행되며 현안을 공유해 함께 발전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시장과 직원의 소(통) 중(요) 한 만남’을 주제로 ‘신무물(신상진 시장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진행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민선 8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구청 연두 방문은 구·동 직원을 격려하고 시정 운영 방향 공유와 긴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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