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 경로당에 친환경 쌀이 공급된다.
증평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훈흠),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수)과 각각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연훈흠 지회장과 정창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역 경로당 122개소에 친환경 쌀(20kg) 1068포를 공급한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친환경 농산물 이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무농약, 유기농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작물 인증 획득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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