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을 공부하며,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도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초등학력 인정 교육기관은 광주월산초등학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등이며 9개 학급 230명을 모집한다.
중학학력 인정 교육은 치평중학교, 금호평생교육관, (재)광주희망평생교육원에서 8개 학급 2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과정은 주 3회 240시간, 중학과정은 주 3회 450시간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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