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8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40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2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10명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130명 △만성질환자를위한 찾아가는맞춤재활서비스 15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2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10명 등 총 325명이다.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저소득층 우선 선정 등 사업별 기준에 따라 다르며, 서비스 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원되고 일부 자부담도 발생한다.
특히 '우리아이심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따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본인 부담금을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하는 가격탄력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