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내달 24일까지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분야에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0회를 맞는 ‘중구 구민상’은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거주지(소재지) 동장, 부서장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5월 중 ‘개청 62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해 온 구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많은 관심과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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