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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국정 여론조사 실태도 공개…사이비 여론조사 업체 퇴출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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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야합하여 하는 국정여론조작 부패 카르텔…여론조사 기관에도 존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정한 여론조사가 돼야 민의가 왜곡되지 않는다"는 공정 여론조사 기조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 같은 여론조사업체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있다"면서 이들의 퇴출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어느 정권마다 국정여론조사라는게 있다"면서 "청와대,행안부,국정원,문체부등 각종 국가기관에서 실시 하는 수백억에 달하는 여론조사를 그동안 일부 특정 여론조사기관에서 독점해 오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홍 시장은 "예를 들면 MB정권때는 출범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던 A사가 그 수백억원을 독점했고 MB와 박근혜 경선때 피해를 본 박근혜는 정권을 잡자마자 그 여론조사기관을 철저하게 배제 했다"면서 "그런데 그에 대한 보복으로 박근혜 탄핵의 기폭제가 되었던 박근혜 지지율 4%라는 충격적인 여론조사가 그 기관에서 나왔고 그 여론조사 기관은 탄핵대선 때 철저하게 문재인 여론조사기관으로 변신하여 문재인 정권 국정여론조사를 5년간 독점 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정권과 야합하여 하는 국정여론조작 그런 부패 카르텔이 여론조사 기관에도 엄연히 존재 한다"면서 "풍부하게 수집한 데이타베이스를 활용 하면 지지율도 얼마든지 원하는대로 만들어 낼수가 있고 응답률도 파격적으로 높일수 있지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기자들도 그런거는 잘 모르지요"라며 "이참에 국정 여론조사 실태도 공개해서 그런 사이비 여론조작 업체는 업계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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