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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크로쓰 창립자, 스위스 추크 재단 이어 미국 진출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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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 "미국은 미래에 가장 친화적인 암호화폐 국가 될 것"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크로쓰(CROSS)' 프로젝트를 위해 스위스 추크 재단 설립에 이어 미국 진출을 시사했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2일 엑스를 통해 "현재 스위스에 재단 설립을 진행 중"이라며 "다음 목적지는 미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미래에 가장 친화적인 암호화폐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대표적인 친크립토(가상자산) 국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장현국 대표의 미국 진출은 이와 같은 배경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크로쓰의 경제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제로 프리라이더(Zero FreeRider)' 정책도 공개했다. 제로 프리라이더 정책은 크로쓰 생태계 참여자에게 기여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생태계 성장의 보상은 성장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분배돼야 한다"며 "누군가가 낮은 가격이나 공짜로 토큰을 획득한 뒤 매도하여 과도한 이익을 취한다면 이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크로쓰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 창립자인 저 또한 예외는 아니다"라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강조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크로쓰의 총 공급량을 10억개로 고정하고 추가 발행을 제한하는 ‘제로 민팅’ 정책과 함께 재단이 보유한 예비 물량을 없애 시장의 자율적인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제로 리저브’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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