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올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관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로 대전시실(834.4㎡), 중앙 전시실(246.5㎡), 소 전시실(318.9㎡), 미추홀전시실(333.9㎡) 등 총 4개 전시실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대관 희망 개인·단체는 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대관 심사 후 선정된 신청자는 다음 달 말 누리집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회관 누리집 새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회관은 전시실 바닥, 벽, 천장을 새 단장하고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을 구비했다. 로비에는 전시 홍보 LED 게시판을 설치했다.
고은화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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