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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양주·포천·가평에 반려동물 여가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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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들이 맹견을 훈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동두천시에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파주시 문산읍, 양주시 광적면,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을 선정했다.

캠핑장, 산책로, 수영장 등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각 시군별 주요 조성시설은 포천의 경우 반려견 스포츠 야외교육장과 실내훈련장, 파주는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가평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과 캠핑장, 양주에는 피크닉장과 반려견 수영장 등 시설이 마련된다.

시군별 사업계획에 대해 도는 반려동물, 도시계획, 관광·개발 분야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계획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추진 의지 및 수용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 의견도 세부적인 설계단계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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