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에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장학관을 선발하는 등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 3일 시상했다.
시상은 이날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이뤄졌으며,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병수 장학관은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 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인정됐다.
‘우수상’에 미래생활교육과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단 운영 사업과, 체육예술건강과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사업, 동·서부교육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사업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통합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 사업이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시상 후“지금 우리 사회는 AI 기술의 발전 등으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교육현장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기술혁신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일상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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