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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지역경제 살리자…‘외식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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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외식의 날’ 매월 2, 4주 금요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이번달부터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지정해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청사 내 구내식당은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대구 달성군 구내식당내에 설치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외식의날 운영 알림판 [사진=달성군]

또 물가 안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12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각종 기관, 사회단체에서도 회식, 행사, 모임 등을 달성군 관내 업소에서 많이 이용해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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