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평택역 인근의 역세권인 '통복2지구'에 49층 높이의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분양 중이다.
3일 쌍용건설 등에 따르면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총 4개 동 규모의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조성된다.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 세차 △세무사 상담 △라이프 케어 △펫케어 △택배 예약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룸과 4베이,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자연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지난 1905년 개통된 평택역은 인근 지역이 크게 바뀌고 있는 지역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역 앞 광장은 물과 어우러진 ‘그랜드 아케이드’와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위한 ‘어반스테이지’, 주변 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지하 보행로 등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평택1지구에서는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가구 규모의 주거복합 재개발이 추진되고, 인근 노후 단지 재건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천 둔치 30만㎡에는 노을강변 산책로, 물억새 갤러리,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등으로 꾸며진 ‘노을생태공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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