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J ENM 계열사이자 디지털 광고대행사 디베이스앤(대표 백승록)은 사명을 'DXE'(Digital Experience & Efficiency, 디엑스이)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설립 이후 첫 변화다.

사명 변경은 기업 핵심가치를 명확히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과 마케팅 효율성(Efficiency) 극대화를 기업 핵심가치로 삼고, 사명에 이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DXE는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설계하고 광고성과 극대화를 위한 브랜딩‧퍼포먼스 통합 마케팅 및 CRM 전문성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브랜딩, 퍼포먼스, CRM 전문성을 기반으로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며 매출 증대, 고객 충성도 확보 등 성과를 창출해 왔다.
백승록 DXE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데이터와 CRM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DXE는 통합 풀퍼널 마케팅 기반으로 단순히 광고 성과를 높이는 것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의미 있는 디지털 경험을, 광고주의 ROI를 책임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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