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2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세계 베이비 페어'를 연다. [사진=신세계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d064d4aaae38fa.jpg)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유모차 등 유아용품과 신생아 의류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먼저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대표 상품 '드래곤플라이'와 '버터플라이' 스트롤러를 포함한 전 상품을 5% 할인한다. 구매 금액의 5%를 신백 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신제품 디럭스 스트롤러도 프리오더(정식 출시 전 미리 주문)로 만나볼 수 있다.
육아 편집숍 '바베파파'는 입점 제품 5~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레드루트 젖병세정제 또는 세탁세제 정품을 증정한다.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같은 신생아 의류도 브랜드마다 10~40% 할인한다. '에뜨와'는 전 제품을 20% 할인하고,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토이 바스켓을 증정한다. '압소바'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뱀 인형을, '쇼콜라'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손수건을 준다.
강남점 아티포페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상품인 '자이가이스트 아기띠', '매직 벨트 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9일에 한해 전 구매 고객에게 아티포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작년 출생아 수 반등과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생아 장르 훈풍을 잇고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베이비 페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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