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에어로케이가 31일부터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나고야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이날 청주공항에서 강병호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일본 나고야 정기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이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향후 주 7회 증편 방안도 검토 중이다.

출국편(RF342)은 오후 1시40분 청주를 출발해 오후 3시25분 나고야에 도착한다. 복귀편(RF341)은 오후 4시25분 출발, 오후 6시25분 도착이다.
청주공항의 나고야 정기 노선 운항은 개항 이래 처음이다.
김용희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은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와 이바라키 노선의 정기편 전환을 비롯해 올해 아사히카와, 고베, 시즈오카, 오이타 등 다양한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