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PC∙콘솔 신작 '카미바코'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카미바코는 맵크래프트, 퍼즐, 배틀, RPG 이색 장르가 결합한 월드 크래프트 RPG다. 토지 대분단으로 인해 땅에 정육면체 구멍이 뚫리는 조각화 현상이 발생한 세계에서 땅을 복원해 세계의 활기를 되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았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7a36778febb001.jpg)
이용자는 퍼즐을 풀어 땅의 조각화를 해결할 수 있으며 조각화되지 않은 토지에서는 농지 생산, 건물 건설 등을 통해 작물과 생산물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토지에 출현하는 몬스터를 토벌해 획득한 큐브를 모아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팀장은 "카미바코는 광활한 오픈월드 맵을 무대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함과 동시에 월드 크래프트 RPG라는 이색적인 장르가 선사하는 특별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쉽게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이라고 자부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카미바코는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스팀,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2024년 8월 일본 지역에 선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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