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부산기장점'을 개점하며 국내 30호점을 돌파했다.
![쉐이크쉑 부산기장점 외부 전경. [사진=SPC그룹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9e695505c109a.jpg)
부산기장점은 부산 기장군에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관 L층에 84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부산기장점에서는 쉑버거·쉐이크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시그니처 디저트인 콘크리트 메뉴 '부산 스트리트(Busan Street)'를 선보인다.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을 재해석해 달콤한 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 캐러멜 소스, 떡 등을 올렸다.
쉐이크쉑은 부산기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쉐이크쉑 만년 다이어리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 쉐이크쉑 도자기 머그컵을 증정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부산기장점을 통해 부산뿐 아니라 인근의 울산과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국내에서의 성취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사업운영권을 획득했다. 싱가포르에서는 10개, 말레이시아에서는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