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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군에 청년 위한 복합주거단지 만든다…사업비 1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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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귀농·귀촌 청년층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대상지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또 지구별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1개 동을 설치함으로써 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두고있다.

사업지구로 선정된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일원에는 향후 3년간(2025~2027년) 총 100억원(국비 50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미 선정,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청년복합귀농타운'’과 경상북도 ‘천년건축 시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은 고령군과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귀농·귀촌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으로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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