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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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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2일부터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한 38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9곳에는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5896곳과 약국 3560곳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문 여는 병·의원 추가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료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또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팀 등과 긴밀한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실은 중증 환자가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경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호흡기 증상과 발열이 있을 때는 발열클리닉을 우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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