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유치 성공을 위한 릴레이 피켓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의 전북특별자치도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 유치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6일 정성주 김제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서백현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는 최근 올림픽 유치 트렌드인 지방 도시 간 연대에 부합하며, 국가 균형 발전 실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또 "오는 2월 말 올림픽 유치 대상지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김제시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들의 여론을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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