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설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20일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장보기 캠페인에서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로 힘겨워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시의회는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일 의장은“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이용을 해달라 ”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