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보 제공과 예술인들의 궁금증 해소, 기획서 작성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인지원,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5개의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등이다.
전문예술창작 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다양한 기초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모든예술31은 지역 고유 문화 가치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내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청년 예술가 지원과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이 마련된다.
2025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보다 많은 창작 기회를 얻고, 여주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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