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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 조기검진 나선다…치매 고위험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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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키는 첫걸음, 함께라면 예방과 관리가 가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나이 제한 없이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더욱 강조 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필히 검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치매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결과 정상은 치매 예방 교육과 2년마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뤄진다.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협력의 상담으로 펼쳐지면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1년 후 재검사하고, 치매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협약병원인 경일신경내과의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연령 기준 만 60세 이상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위생 소모품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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