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해 극장가를 찾은 관객 수가 전년도(2023년)보다 줄어든 1억 2천여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극장가를 찾은 관객 수가 전년도(2023년)보다 줄어든 1억 2천여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한국영화 관람객 수는 증가했다. 사진은 영화관. [사진=CGV]](https://image.inews24.com/v1/16a4b6cfa1dd13.jpg)
16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2024년도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국내 영화관의 누적 관객 수는 1억 2313만명으로 전년 대비 201만명(1.6%) 감소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치인 2억 2098만명의 55.7% 수준이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 역시 669억원 줄어든 1조 19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파묘', '범죄도시' 등 두 편의 한국영화가 선전하고,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등 흥행 다양성이 높아졌으나 여름 성수기 히트작의 부재, 외화 약세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영진위는 분석했다.
![지난해 극장가를 찾은 관객 수가 전년도(2023년)보다 줄어든 1억 2천여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한국영화 관람객 수는 증가했다. 사진은 영화관. [사진=CGV]](https://image.inews24.com/v1/39997ef94d3ffa.jpg)
다만 한국영화는 오히려 선전해 주목된다. 지난해 한국영화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17.6%(1072만명) 증가한 7417만명이었으며, 지난해 흥행 상위 10위권에도 '파묘(1191만명)', '범죄도시4(1150만명)', '베테랑2(753만명)' 등 7편이 올랐다. 지난해 한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6910억원을 달성해 전년보다 925억원(15.5%)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의 경우 1300만명이 극장가를 찾아 한해 중 최다 관객수(월별)를 기록했다. 지난달 박스오피스 1위는 곽경택 감독의 한국영화 '소방관(지난달 4일 개봉)', 우민호 감독의 영화 '하얼빈(지난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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