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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조, 사측에 6.4% 임금 인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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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측과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측에 6.4%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전삼노는 지난 7일 이런 내용를 골자로 한 임금·단체협약 관련 요구안을 사측에 제출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지난 14일 사측과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2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7월 2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요구안에는 6.4% 임금 인상, 장기성과금(LTI) 제도 신설, 고정시간외수당 폐지, 각 커리어레벨(CL)에 따른 임금상한제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성과금과 관련, 노사 합의 하에 지급 기준을 개선하고, 작년 OPI·TAI 지급분에 대한 재논의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7월 2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노측과 사측의 교섭 테이블 [사진=전국삼성노동조합]

복리후생 측면에서는 매년 3월 1일마다 복리후생비와 여가포인트로 각각 인당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과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노조·회사 창립일 유급휴일 신설 △유급휴가 3일에서 7일로 확대 △휴가비 연간 200만원 지급 △통신비·유류비 월 10만원 지원 △패밀리넷 50만 포인트 지급 등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삼노가 사측과 마련한 '2023년·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임금 교섭은 올해로 미뤄졌다.

당시 합의안에는 전 직원에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 지급과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인상률 3.0%, 성과인상률 2.1%)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삼노 관계자는 "이번에도 사측의 제시안이 지연되다 보면, 과거의 흐름과 유사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교섭이 지연되다 보면 직원들이 분노하는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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