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저지를 위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해산 조치 중이다. 여당 당직자들은 15일 자정부터 관저 정문 앞에 저지선을 형성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의원 20여명이 오전 5시분 쯤 합류해 함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다. 경찰은 오전 6시 19분 경력을 투입해 의원들과 당직자들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관계자들 윤 대통령 지지자들 6500여명(비공식 추산)이 인근에서 집결해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시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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