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14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박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핵정국과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인한 아픔을 딛고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정읍시민 모두 새 희망을 성취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며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생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읍을 꿈꾸며’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사업대상 나이를 9세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송기순 의원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과 행정적 개선 촉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대책 방안과 전략적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최재기 의원은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라는 5분 발언에서 완충저류시설 설치와 취급시설의 주기적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학수 정읍시장의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황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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