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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학교 신입생 6988명, ‘디지털 학습친구 드림노트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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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공약사업, 고교 졸업 때까지 6년간 대여 방식
2/17~28 학교별 배부, 유지보수와 체계적인 관리 지원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988명에게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드림노트북 신청 안내'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드림노트북’ 지원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을 위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입생 노트북 지원 사업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여 방식으로 제공되며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유지보수와 체계적인 관리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림노트북 신청은 올해 제주도 내 중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입학 예정인 1학년 학생 보호자가 다음 달 14일까지 직접 온라인 사이트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제주도교육청이 110억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드림노트북은 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별 배부 일정에 따라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하면 가능하다.

만약 온라인 신청 기간 내 신청을 못한 경우는 해당 학교의 노트북 배부 장소에서 직접 신청하여 수령도 할 수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드림노트북 지원 사업과 관련, 궁금하거나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25년 드림노트북 콜센터(1811-8290)’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드림노트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학습 환경을 경험하며 미래 디지털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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