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행정 전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무주군은 13일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 오는 15일까지 6개 읍면 포함 27개 과 127개 팀의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팀장과 팀원들이 참여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게 된다.
태권문화과를 시작으로 관광과 산림, 체육, 행정, 인구활력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무원 각자의 역량과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비롯한 일자리와 복지 등 서민생활안정,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 확보 등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올해 체류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전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태모험공원 조성을 비롯한 태권브이랜드 조성,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의 관광자원 확충에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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