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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항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국제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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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외 신생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하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설계를 국제공모로 추진한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전 세계 창업가, 투자자, 창업지원가 등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모 관리를 맡는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설계 국제공모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제1부두는 시 소유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으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핵심 유산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상태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총사업비 약 308억원(설계비 12억원), 전체 면적 9128㎡ 규모로 건립 계획 중이며 업무공간, 역사문화공간, 소통공간, 지원공간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모는 건축사 자격을 소지한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최종 당선자에게 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을 제공할 게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최종 당선자가 선정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및 문화유산·세계유산 관련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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