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선임계를 제출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https://image.inews24.com/v1/d80184cd43c925.jpg)
12일 공수처는 "금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 측 변호인이 공수처 민원실을 방문해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선임계 제출하고 법리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시 "선임계를 제출하고 논의하려했으나 잘 안됐다"며 "절차상 서로 잘 안맞았는지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공수처 측은 "선임계는 제출된 적 없다"며 "선임계를 받아야 면담을 할 수 있어 제출하라고 절차를 안내했으나 그냥 돌아갔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중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유력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권한이 없다며 지속적으로 장외 여론전을 펼쳐왔다.
이날 윤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차 변론기일에 불참할 것을 알리며 "공수처와 국수본의 불법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되어 1월 14일은 출석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