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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문면 주택 화재, 음식 조리 부주의로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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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지난 10일 오후 3시 5분경 경북 예천군 용문면 원류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음식 조리 부주의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1시간 17분 만인 오후 4시 22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지난 10일 오후 3시 5분경 경북 예천군 용문면 원류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이날 화재로 인해 시멘트 블록 구조의 1층 주택(51㎡)과 가재도구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대원 40명과 차량 15대가 투입돼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에 나서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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