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교리김밥(대표 최영수)은 지난 9일 미래 경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교리김밥은 경주 탑동 본점을 비롯한 여러 지점을 운영하며, 전국 김밥 3대 맛집으로 명성을 얻은 브랜드로 대표 메뉴인 '계란김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영수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최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교리김밥의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은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리김밥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경주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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