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남 국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보훈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장애인단체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12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남 국장은 각 단체에서 보훈,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거나 개선된 정책인 보훈예우수당 신설, 기초생계급여 인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인상, 기초연금 선정기준 상향 등을 알기 쉽게 홍보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단체 관계자와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