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담양군은 10일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함께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현재 군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주부, 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지역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 △청년과의 소통, 의견 수렴과 전달 △청년 문제의 발굴과 조사, 개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의 발굴로 청년이 행복한 담양,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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