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0일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과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인증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개청 이래 처음 획득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을 축하하고, 민원실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해 자체 제작한 민원 응대 교육 ‘친민정음’ 원격콘텐츠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요령에 대한 유연한 대처 방법과 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충북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감하고 다가가며, 민원 해결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행복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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