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군정 및 읍․면정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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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원을 편성했으며, 7대 핵심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형 보건복지 정책 확장 △청년정책 고도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전환 △지역관광 활성화의 분야별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또 관내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의성읍 유료 공영주차장 정기권 도입, 의성군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 등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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