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 청전동 자전거 체험센터 옆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11일 개장한다.
제천시체육회는 10일 “지난 7일부터 영하 10도 안팎을 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썰매장에 준비해 둔 물이 두께 10cm 내외로 바닥까지 얼어붙어 개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오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인 28일과 29일을 제외하고, 휴장일 없이 운영한다.
다만, 기상 상태와 얼음 상태에 따라 휴장 될 수 있다.
썰매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별도의 썰매 대여료 없이 18세 이하는 무료, 성인은 2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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