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다음달 5일까지 치유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시설 운영 인력의 역량 강화와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 총 150시간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 관련 기관실습 등 운영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현대 도시민의 문제인 여러 심리적·신체적 질환 완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644-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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