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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국책사업 성과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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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성과 주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손중열)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손중열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첫날부터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원시 사업계획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이어갔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

△ 손중열 위원장은 글로컬 캠퍼스, 제2중앙경찰학교 등 대규모 국책사업은 올해 반드시 성과를 보여 달라고 말하고, 문화 예술의 본고장인 남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남원 예술단 결성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 오창숙 부위원장은 적극적 대외교류 활성화 추진과 관련해 젊은 실무자가 참여해 많이 보고 배우는 기회의 장 마련을 제안하고,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치아관리지원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길수 위원은 생활인구 유치의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정확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층을 명확히 하고 인근 지역과 연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리산권특별자치단체 전환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 오동환 위원은 수의계약 청탁 근절방안 수립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외부청탁 근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운영의 전통혼례체험은 전국단위로 해서 관광상품화 할 것을 제안했다.

△ 김정현 위원은 보조금 성과평가에서 미흡을 받아 농업예산이 줄어드는 일이 없도록 개선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고, 국가유산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대안을 묻고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게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 강인식 위원은 의학전문대학원은 다른 기관 유치보다 최우선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고, 남원성 복원이 오랫동안 진행되어 지지부진하다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 이미선 위원은 1일 1가구 소통행정 관련하여 1인가구와 청년 자영업자에 더해 취업을 못 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줄 것과 만복사지 유적정비 경관개선에 주만참여예산 활용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제270회 임시회에서 14일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심사를 마치고, 15일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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