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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2024년 방문객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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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숲길' [사진=박태진 기자]

사려니숲길은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이다. 2009년 개장 이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고,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간 관광객 100만 1768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자연 속 힐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에 발맞춰 산림문화행사인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에코힐링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려니숲길을 찾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장실 증축, 무장애 나눔숲길 확장 등 편의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려니숲길이 제주도 대표 자연 관광지로서,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풍부한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 개선과 환경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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