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열었다.
군의회는 첫날 본회의에서 심덕섭 군수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상임위원회 의안심사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5건 총 7건의 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5년도 군정보고’에서“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4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가 중간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하 시기”라고 강조하면서,“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군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여, 더욱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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